용인서 도로변에 누워있던 주취자 2명 승용차에 깔려 다쳐
신현욱 2023. 11. 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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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저녁 8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이면도로변에 쓰러져 있던 주취자 두 명이 지나가던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변에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 두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길이 어두워 쓰러져 있는 남성들이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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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저녁 8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이면도로변에 쓰러져 있던 주취자 두 명이 지나가던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변에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 두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길이 어두워 쓰러져 있는 남성들이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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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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