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발 주가폭락' 라덕연, 구속 연장…보석 기각
문승욱 2023. 11. 27. 23:28
'SG발 주가폭락' 사태에 가담한 인물들의 구속기한이 연장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최근 추가 기소된 투자컨설팅업체 대표 라덕연씨 등 3명에 대해 검찰이 요청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5월 26일 구속된 라씨 등은 지난 26일 구속 기한이 끝날 예정이었지만, 이번 구속영장 발부로 최장 6개월까지 구속이 연장됩니다.
라씨는 앞서 지난 22일 보석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약 4년간 주식 통정매매 방식으로 상장사 주가를 띄워 약 7,300억원의 부당 수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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