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출근한 뒤 흉기로 며느리 살해한 시아버지…갈등 컸나?

노기섭 기자 2023. 11. 27.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7일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70대 시아버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출근한 뒤 40대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 씨는 동구 자택 인근에 있는 지구대로 가서 자수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 살인 혐의 70대 긴급체포
경찰서 내부에 설치된 경찰 상징물.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 북부경찰서는 27일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70대 시아버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출근한 뒤 40대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 씨는 동구 자택 인근에 있는 지구대로 가서 자수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