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SNL 코리아' 몽정 연기 하고 현타 와"(짠한형) [소셜in]

'짠한형' 박재범이 'SNL 코리아'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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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가수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범은 SNL 크루로 섭외된 과정을 묻는 질문에 "제가 듣기로는 (신동엽) 형님이 재범이 꼭 데려오라고 했다더라.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고 했고, 신동엽은 이에 "제작진의 스킬은 바뀌지를 않는다. 하앗ㅇ 그런 식이다. 재범이가 고정으로 하겠다고 해서 완전 대박이다, 인맥이 있구나 싶었다"면서 비화를 밝혔다.

신동엽은 SNS 크루로 활동했던 박재범에게 "호스트는 재미 있었지"라고 물었다.

박재범은 "호스트는 재미있었다. 그때 호스트로 나갔을 때 반응이 좋아서 크루 제안받고 3년 동안 계속 몽정 연기하고 현타 왔다"며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야외 촬영에서 엉덩이도 까지 않았냐"고 했다.

정호철은 신동엽에게 "엉덩이 까라고 한 거 진짜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엉덩이 말고 앞쪽을"이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복근"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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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