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등반하던 70대 남성…실종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김민정 2023. 11. 27.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홀로 무등산을 오르던 70대가 실종 8일 만에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무등산 국립공원 장원정 인근에서 숨진 남성 A씨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독거노인인 A씨가 4일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자체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낙엽이 쌓인 산비탈을 오르다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홀로 무등산을 오르던 70대가 실종 8일 만에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7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무등산 국립공원 장원정 인근에서 숨진 남성 A씨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독거노인인 A씨가 4일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자체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낙엽이 쌓인 산비탈을 오르다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