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매곡동 아파트 8층서 불…연기흡입 1명 병원이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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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 21분께 울산 북구 매곡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20여 분 만인 오후 4시43분께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세대는 전소됐고, 세대 내부에 있던 반려묘 1마리가 고립됐다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켜둔 촛불이 넘어지면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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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7일 오후 4시 21분께 울산 북구 매곡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20여 분 만인 오후 4시43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 난 세대는 전소됐고, 세대 내부에 있던 반려묘 1마리가 고립됐다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 켜둔 촛불이 넘어지면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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