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도로변에 누워있던 주취자 2명 승용차에 깔려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8시 34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 이면도로변에 쓰러져 있던 주취자 2명이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60대 A씨가 몰던 k3 차량이 술에 취한 채 이면도로변에 함께 쓰러져 있던 60대 B씨와 C씨를 연달아 밟고 지나가면서 발생했다.
B씨와 C씨는 도로 한가운데가 아닌 도로변에 쓰러져 있었으나, 사고가 난 이면도로의 폭이 좁아 당시 주행 중이던 차량에 이들의 신체 일부가 깔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 = 27일 오후 8시 34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 이면도로변에 쓰러져 있던 주취자 2명이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60대 A씨가 몰던 k3 차량이 술에 취한 채 이면도로변에 함께 쓰러져 있던 60대 B씨와 C씨를 연달아 밟고 지나가면서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B씨와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와 C씨는 도로 한가운데가 아닌 도로변에 쓰러져 있었으나, 사고가 난 이면도로의 폭이 좁아 당시 주행 중이던 차량에 이들의 신체 일부가 깔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