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잃은 맨유 레전드 GK...제라드의 사우디 팀과 연결

김아인 기자 2023. 11. 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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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가 사우디 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사우디 프로리그 팀 알 이티파크는 데 헤아를 중동으로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알 나스르가 데 헤아에게 접근했을 당시 데 헤아의 아내가 중동으로 이주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적을 거절한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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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다비드 데 헤아가 사우디 아라비아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사우디 프로리그 팀 알 이티파크는 데 헤아를 중동으로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월드클래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게 골문을 맡겼다.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에도 데 헤아는 맨유의 리그 전 경기에 출장했고, 리그 최다 클린 시트 17회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데 헤아의 기량에 의문이 더해졌다. 30대를 넘어선 이후에는 실수가 잦아졌고, 에릭 텐 하흐 감독 전술과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왔다. 알렉스 퍼거슨 경 시절부터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데 헤아는 결국 12년 만에 맨유와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팀을 물색했다. 갈 곳을 잃은 데 헤아에게 여러 클럽이 관심을 기울였다.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터밀란 등과 연결되고 있다는 소문이 전해졌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제안이 날아왔다. 그러나 이적에 진전은 없었다.


결국 데 헤아는 팀을 찾지 못한 채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여러 팀의 제안이 있었다. 최근에는 레알 베티스가 접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이는 소문에 불과했다. 데 헤아는 주로 SNS에 자신의 근황을 알릴 뿐 이적에 대한 새로운 언급은 없었다.


이런 와중에 알 이티파크와 연결됐다. 알 이티파크는 한때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던 스티브 제라드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조던 헨더슨,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데마라이 그레이 등 유럽에서 활약하던 이들도 중동의 오일 머니를 선택하며 알 이티파크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이미 한 차례 중동행을 거절했던 적 있는 데 헤아다. 매체는 알 나스르가 데 헤아에게 접근했을 당시 데 헤아의 아내가 중동으로 이주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적을 거절한 사실을 언급했다. 알 나스르가 데 헤아에게 제안했던 금액은 무려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 원)라고 알려졌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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