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한다는 거 엄살이었네’ 맨유, 10월 이후로 PL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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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벌써 리그 6위까지 올라갔다.
통계 매체 '옵타'는 27일(한국 시간) "맨유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 중 5승을 거두었다. 10월 초부터 기록한 5승과 승점 15점은 모두 리그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 중 4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 아스널에 불과 승점 6점 뒤처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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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는 벌써 리그 6위까지 올라갔다.
통계 매체 ‘옵타’는 27일(한국 시간) “맨유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6경기 중 5승을 거두었다. 10월 초부터 기록한 5승과 승점 15점은 모두 리그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1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가르나초의 멋진 오버헤드킥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맨유는 리그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현재 리그 8승 5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승리로 득실차도 –에서 0으로 맞췄다. 또한 현재 많은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있지만 꾸역꾸역 승리를 하며 정상궤도로 올라왔다.
텐 하흐는 팀을 반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선’에 따르면 텐 하흐는 최근의 위기에서 구단을 이끌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텐 하흐는 오늘과 내일 일련의 공개 회의를 통해 각 선수들로부터 자신과 스태프, 팀 동료, 훈련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또한 텐 하흐는 추가 근무도 하고 있다. 텐 하흐는 오전 7시 이전에 도착해 근무를 시작하며 선수들이 퇴근한 후에도 한참을 남아 맨유의 캐링턴 기지에 있는 스태프들을 챙기고 있다. 때때로 그는 오후에 몇 시간 동안 집에 갔다가 오후 8시 30분까지 일하러 돌아왔다.
그 결과 지난 루턴 타운전 승리를 통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점 3점을 챙긴 에릭 텐 하흐는 클럽 역사상 최초로 리그 첫 50경기 중 30승을 거둔 감독이 되었다.
또한 리버풀 감독으로서 프리미어리그 첫 50경기에서 위르겐 클롭이 획득한 승점(92점)보다 더 많은 승점(96점)을 획득했다.
맨유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 중 4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 아스널에 불과 승점 6점 뒤처져 있다.
텐 하흐의 노력으로 인해 맨유의 수뇌부들은 텐 하흐의 대체자를 영입하려는 에이전트와의 미팅을 거절하고 있다. 또한 에이전트들이 자신의 고객을 차기 감독 후보로 내세우려는 시도로 인해 구단주들 사이에 불만이 쌓이고 있다.
심지어 텐 하흐의 입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잘 알려진" 감독의 에이전트와의 미팅이 취소됐다. 맨유 팬들도 이러한 수뇌부들의 결정을 지지하는 분위기다. 한 팬은 "맨유의 현명한 결정이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는 감독에 대한 안정과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다른 팬들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텐 하흐 감독을 지지한다. 곧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 "그는 맨유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사람이며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맨유는 12월에 지옥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12월 3일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첼시-본머스-바이에른 뮌헨-리버풀-웨스트햄-아스톤 빌라를 연이어서 만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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