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수막 훼손된 채 발견…경찰 수사
장성길 2023. 11. 27. 22:07
[KBS 부산]더불어민주당 수영구지역위원장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영구의회 권진성 구의원 등은 수능 수험생을 응원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민주당 지역위원장 얼굴만 훼손된 채 발견됐다며, 지난 21일 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올해 들어 7개 구·군에서 정당 현수막 약 30개가 훼손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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