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10여 명 대상 ‘불법 촬영’…30대 촬영 작가 구속 송치

신현욱 2023. 11. 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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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 휴대전화를 설치해놓고 모델들을 불법 촬영한 촬영 작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불법 촬영 혐의로 30대 프리랜서 촬영 작가 천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천 씨는 모델 사진 촬영장에 있는 화장실과 탈의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놓고 모델 10여 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불법 촬영을 눈치 챈 한 모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지난달 23일 천 씨를 촬영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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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 휴대전화를 설치해놓고 모델들을 불법 촬영한 촬영 작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불법 촬영 혐의로 30대 프리랜서 촬영 작가 천 모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천 씨는 모델 사진 촬영장에 있는 화장실과 탈의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놓고 모델 10여 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불법 촬영을 눈치 챈 한 모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지난달 23일 천 씨를 촬영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천 씨는 과거에도 같은 범죄를 세 차례 저질렀으나, 벌금형과 집행유예에 그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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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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