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 또 오프사이드…'안 풀리네'

하성룡 기자 2023. 11. 27.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오프사이드로 세 번이나 골이 무산되는 불운 속에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오프사이드로 세 번이나 골이 무산된 손흥민은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고, 2대 1로 진 토트넘은 3연패에 빠지며 5위로 밀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배울 점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3경기 연속 패배를 해서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440152

<앵커>

손흥민 선수가 오프사이드로 세 번이나 골이 무산되는 불운 속에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토트넘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에게는 지독히도 운이 따르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전반 3분 만에 클루셉스키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내줬는데,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바람에 도움 기회를 놓쳤고, 전반 44분엔 30미터 넘게 내달려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든 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습니다.

후반에도 불운은 계속됐습니다.

후반 14분, 존슨의 패스를 골로 연결한 장면은 존슨의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됐고, 2대 1로 끌려가던 후반 40분에는 골대 맞고 나온 볼을 차 넣었는데, 또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습니다.

오프사이드로 세 번이나 골이 무산된 손흥민은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고, 2대 1로 진 토트넘은 3연패에 빠지며 5위로 밀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배울 점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3경기 연속 패배를 해서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

맨유의 19살 유망주 가르나초가 만들어낸 그야말로 '역대급' 원더골 장면입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해 골문 구석을 찔렀는데, 12년 전, 맨유 선배 웨인 루니가 터뜨린 원더골과 흡사해, 팬들은 '루니의 재림'이라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디자인 : 임찬혁)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