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21점' 프로농구 KCC, 현대모비스 꺾고 연패 탈출

안경남 기자 2023. 11. 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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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안방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1-84로 승리했다.

KCC는 허웅이 21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책임지고, 최준용이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47-42로 전반을 마친 KCC는 3쿼터 허웅, 최준용을 앞세워 현대모비스와의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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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19점·최준용 17점
[서울=뉴시스]프로농구 KCC 허웅.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안방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KCC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1-84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KCC는 8위(4승7패)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와 맞대결 전적에선 2승을 달렸다.

반면 6위 현대모비스는 5할 승률(7승8패)이 깨졌다.

KCC는 허웅이 21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책임지고, 최준용이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또 라건아가 6점에 그쳤지만, 알리제 드숀 존슨이 1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2점, 케베 알루마가 19점으로 고군분투했다.

47-42로 전반을 마친 KCC는 3쿼터 허웅, 최준용을 앞세워 현대모비스와의 점수 차를 벌렸다.

송교창과 허웅의 야투가 터지고, 최준용의 3점포까지 나오면서 KCC는 3쿼터를 74-58로 마쳤다.

4쿼터 존슨이 4반칙에 걸렸지만 라건아가 공백을 메웠고, 이호현이 3점슛 두 방을 터트리며 현대모비스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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