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본격 겨울 추위 대비‥아침까지 비·눈 조금, 도로 살얼음 주의

최아리 캐스터 2023. 11. 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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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이 비구름 뒤로는 그전보다 더 강한 한기가 대기 중입니다.

내일부터 대기 상층에서 영하 30도 안팎의 한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한동안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하겠습니다.

당장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2도, 목요일에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추위 대비 단단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늦은 밤까지 수도권 곳곳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다소 요란한 비가 지나겠고요.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과 남부 내륙 곳곳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양이 적겠지만 출근길 도로에는 살얼음이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고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 지방은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춘천 영하 3도, 대전 1도로 중부를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대구와 광주 8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8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에서 비나 눈이 오겠고 이번 주 내내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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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7769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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