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일간 공들인 부산의 꿈… ‘61조원 잭폿’ 터질까 [부산엑스포 '결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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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조원, 50만명.'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에 성공할 경우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취업유발효과 추정치다.
27일 부산시가 분석한 부산엑스포 유치 시 경제적 파급효과 자료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43조798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조52억원, 취업유발효과 50만4224명이 기대된다.
정부와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가 지난해 7월 민간유치위 출범 후 만난 세계 각국의 정상과 정치인, 관료, 기업인 등 주요 인사(VIP)만 347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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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글로벌 이벤트’ 7번째 개최국
‘61조원, 50만명.’

부산시는 엑스포를 유치할 경우 부산 북항 일대 축구장 380개 규모인 343만㎡ 규모의 부지에 2030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간 박람회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예상 방문 인원은 한국 인구와 비슷한 5050만명에 달한다. 부산이 이번에 엑스포를 유치하게 되면 한국은 5년 주기의 등록 엑스포와 올림픽, 월드컵 등 3대 글로벌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7번째 국가가 된다. 이를 다 유치한 나라는 미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6개국뿐이다.

정부의 총력전에 더해 국회도 의회외교 차원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같은 기간 75개국 700여명을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장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중 의회가 있는 150여개국의 의회 의장들에게 지지 요청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또 국회는 지난 4월 초당적 유치결의안을 채택해 BIE 실사단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의회 차원의 지원을 벌였다. 국회의원들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각국 친선협회 등을 활용해 직접 BIE 회원국 의회를 방문했다.
박지원·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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