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일본산 수산가공품 수입 금지 촉구

[KBS 대전]세종시의회가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세종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지난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3만 천2백 톤을 방류하기로 했지만,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일본 8개 현의 수산물을 원료로 한 수산가공품은 수입 규제나 관리 대책이 미비하다며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임홍열 기자 (him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