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차기 총리, 이시바 前 자민당 간사장 1위
이귀전 2023. 11.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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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정권 출범 후 최저치를 연이어 기록 중인 가운데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이시바 시게루 의원이 꼽혔다.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30%로 조사됐다.
닛케이 조사에서 기시다 정권 출범 후 최저치다.
한편, 2001년 이후 취임한 일본 총리 9명 중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호감도가 가장 높은 인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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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공동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16%가 ‘적합한 인물’ 꼽아
고이즈미 前 환경상 15%로 2위
응답자 16%가 ‘적합한 인물’ 꼽아
고이즈미 前 환경상 15%로 2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정권 출범 후 최저치를 연이어 기록 중인 가운데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이시바 시게루 의원이 꼽혔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 24∼26일 TV도쿄와 공동으로 18세 이상 남녀 8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6%가 차기 자민당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과거 자민당 간사장을 지낸 이시바 의원을 꼽았다. 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집권당 총재가 일반적으로 내각 총리를 맡는다.
다음은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15%), 고노 다로 디지털상(13%),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 담당상(9%),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5%) 순이었다. 기시다 총리는 4%에 그쳤다.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30%로 조사됐다. 닛케이 조사에서 기시다 정권 출범 후 최저치다.
한편, 2001년 이후 취임한 일본 총리 9명 중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가 호감도가 가장 높은 인물로 뽑혔다.
이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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