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 韓팬들 위한 9번째 내한 공연 포문…떼창 쏟아졌다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11. 27.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록스타 노엘 갤러거가 아홉 번째 내한 공연에서도 열띤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팬들 역시 노엘 갤러거의 손짓 하나와 표정 변화에도 함성을 지르면서 아홉 번째 내한을 한 그를 반겼다.

한편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 6월 공개된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카운슬 스카이스'(Council Skies) 이후 진행되는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내한 이후 무려 4년6개월 만에 열리는 노엘 갤러거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라이브 인 서울' 첫날 공연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국의 록스타 노엘 갤러거가 아홉 번째 내한 공연에서도 열띤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라이브 인 서울' 첫날 공연이 열렸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양일 약 1만6500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날 노엘 갤러거는 밴드 멤버들과 함께 등장 때부터 한국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에 곧바로 시작된 '프리티 보이'(Pretty Boy) 무대에서 노엘 갤러거는 기타를 치며 팬들을 공연에 빠져들게 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팬들 역시 노엘 갤러거의 손짓 하나와 표정 변화에도 함성을 지르면서 아홉 번째 내한을 한 그를 반겼다. 이후 팬들은 이어지는 '카운슬 스카이스'(Council Skies) 무대 사이에 노엘의 이름을 떼창하는 등 노엘 갤러거의 국내 인기를 실감케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 6월 공개된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카운슬 스카이스'(Council Skies) 이후 진행되는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내한 이후 무려 4년6개월 만에 열리는 노엘 갤러거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노엘 갤러거가 아홉 번째로 진행하는 내한 공연이기도 하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로 사랑받으며 전설적인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오아시스 해체 후에는 하이 프라잉 버즈로 활동 중이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