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3 증권거래소, 대주주 주식 매각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제3 거래소인 베이징 증권거래소가 증시 회복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상장기업 대주주의 주식 매각을 막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이징 증권거래소는 공시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주식 매도를 막고 있다.
베이징 증권거래소는 중소 혁신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목적으로 상하이, 선전 거래소에 이어 2021년 11월 문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제3 거래소인 베이징 증권거래소가 증시 회복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상장기업 대주주의 주식 매각을 막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중국 규정에 따르면 5% 이상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는 주식 매도 전에 관련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베이징 증권거래소는 공시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주식 매도를 막고 있다.
베이징 증권거래소는 중소 혁신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목적으로 상하이, 선전 거래소에 이어 2021년 11월 문을 열었다. 현재 232개 기업이 상장돼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3660억 위안(약 66조5900억원)이다. 상하이 증권거래소(시총 약 47조 위안)나 선전 증권거래소(시총 약 31조9000억 위안)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다.
베이징 증시 대표지수인 50지수는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책에 힘입어 이달 들어 46% 올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산지보다 빠른 납기 택한 독일… ‘속도전’ 韓 방산에 유리
- 무릎 관절염, 약보다 보호대가 낫다
- [새정부 추경] 민생지원금 나는 얼마나 받을까… 지급은 언제?
- 李정부 ‘부동산 쏠림’ 가계부채 해법은… 주담대 늘린 은행에 페널티 부여
- [단독] ‘비상경영’ 현대제철, 기획·재경본부 합치고 스포츠 투자 축소
- “소는 누가 키워? 세포가 키우지”…SK·한화·대상, 배양육에 꽂혔다
- “참을만큼 참았다”… 삼성·LG, 中 OLED 특허 침해에 칼 뽑은 이유는
- [Why] ‘비싸도 먹을 사람은 먹는다?’ 주요 호텔, 여름마다 빙수 가격 올리는 이유는
- 위고비 주사 후 메스꺼움, 젭바운드는 걱정 없다
- [르포] 홍콩 마트서 스테이블코인 써보니… 10분 내 페이 연동 1초 만에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