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통계 구축…사각지대 해소한다

이상미 기자 forest@ebs.co.kr 2023. 11.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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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학교 밖 청소년'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기본 통계를 구축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서울의 마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방안을 보면, 앞으로 학령기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 통계를 바탕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교 밖 청소년' 규모를 파악하고,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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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정부가 '학교 밖 청소년'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기본 통계를 구축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서울의 마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현장 방문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지원 방안을 보면, 앞으로 학령기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본 통계를 바탕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학교 밖 청소년' 규모를 파악하고,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또, 학업 중단으로 이어지기 쉬운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에 대해 매년 두 차례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서 대안교실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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