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쿼터에 고작 2점밖에? 우리은행, WKBL 한 쿼터 최소 득점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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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한 쿼터에만 고작 2점을 넣었다.
WKBL 역대 공동 1위에 해당하는 한 쿼터 최소 득점, 우리은행 최초 한 쿼터 최소 득점이란 기록이다.
이전까지 우리은행의 한 쿼터 최소 득점은 3점이었다.
우리은행은 KB스타즈와의 경기 2쿼터 중 3점슛 8개 포함 18개의 야투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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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최서진 기자] 우리은행이 한 쿼터에만 고작 2점을 넣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기쁠 수 없는 기록을 하나 달성했다.
WKBL 역대 공동 1위에 해당하는 한 쿼터 최소 득점, 우리은행 최초 한 쿼터 최소 득점이란 기록이다. 2쿼터에 올린 득점이 2점뿐이었다.
WKBL 역대 한 쿼터 최소 득점은 2점이다. 부천 하나원큐(2021년 12월 4일)가 1쿼터에 2점, 용인 삼성생명(2015년 1월 11일)과 국민은행(현 KB스타즈, 2003년 2월 28일)이 3쿼터에 2점씩만 넣어 그 기록을 작성했다.
이 기록 중 우리은행의 이름은 없었다. 이전까지 우리은행의 한 쿼터 최소 득점은 3점이었다. 2008년 1월 7일, 국민은행을 상대로 2쿼터에 3점을 기록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KB스타즈와의 경기 2쿼터 중 3점슛 8개 포함 18개의 야투를 시도했다. 그러나 성공한 건 박지현의 레이업슛 하나뿐이었다. 더군다나 자유투 파울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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