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정재 갈비 먹었다고 야당·개딸 비난 폭주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일단 영상으로 만나봤고요. 하나하나 만나 보겠습니다. 어제저녁 서초동의 한 식당에서 목격된 한동훈 장관과 배우 이정재 씨.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두 시간 정도 식사를 하고 이정재 씨 차에 한동훈 장관이 함께 타고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목격담도 많이 쏟아졌고 저렇게 음식을 포장한 사진까지. 편안한 복장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착된 사진 때문에 오늘 여러 정치권에서 좀 화제가 됐어요. 이현종 위원님. 동창인 것은 저도 처음 알았는데, 73년생 동갑내기. 그런데 이제 지금이야 편하게 격의 없이 저렇게 편한 차림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했지만 두 사람이 살아온 길은 좀 많이 다르네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친구가 중요하네요. 이정재 씨도 워낙 유명한데 사진 찍는 분들이 한동훈 장관만 찍어서 한동훈 장관이 이 친구가 더 유명하다고 그렇게 이야기할 정도로. 사실 두 사람은 1973년생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강남에 있는 현대고 거기에 동기 동창이에요. 아마 한동훈 장관은 입학하자마자 학교에서 1,2 등을 했다 그러고요. 이정재 씨 같은 경우는 본인이 이제 미술 쪽으로 아마 전공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마 생활을 했고 그 이후에도 보면 두 사람이 아무래도 지난번 이정재 씨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대사를 맡고 있어요. (1호 홍보 대사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또 두 사람이서 아주 공통점이 무엇이냐면 두 사람이서 처음으로 73년생인데 1995년도에 당시에 한동훈 장관은 사법고시에 합격을 합니다. 그런데 이정재 씨는 당시에 모래시계로 데뷔를 해요. 그러면서 모래시계 데뷔 이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 않습니까. 두 사람이 스타가 된 것이 똑같은 시점에 된 것이죠. 편한 친구끼리 가서 저녁 한 끼를 한 모양인데. 이것 가지고 또 그렇게 시비를 붙네요. 음악을 들으면 음악을 듣는다, 밥을 먹으면 밥을 먹는다. 어떻게 유명세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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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