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스포츠박물관 착공식 개최…2026년 정식 개관 목표

권종오 기자 2023. 11. 27.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립스포츠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 행사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립스포츠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 행사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은 기존 서울올림픽기념관과 통합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역사관, 주제관, 서울올림픽관 및 어린이박물관 등 5개 전시관과 3개 수장고, 스포츠 전문 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등으로 구성됩니다.

2025년 2월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합니다.

장미란 차관은 "스포츠 유산을 미래에 전달하는 거점이자 전 세계에 우리 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저부터 유물을 기증하고, 박물관 탄생을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