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 한 방'으로 토트넘 무너뜨린 빌라 MF...아스널 이어 '친정팀' 맨시티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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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 빌라의 주전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즈 영입전에 참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아스널과 빌라의 루이스를 두고 직접 경쟁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도 루이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는 루이즈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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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 빌라의 주전 미드필더 더글라스 루이즈 영입전에 참전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아스널과 빌라의 루이스를 두고 직접 경쟁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루이즈는 2017년 7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지만 완전히 자리잡지 못했다. 스페인 지로나에서 임대 생활도 했던 그는 2019년 7월 빌라로 이적했다. 루이즈는 빌라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19/20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2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루이즈는 빌라에서 입지를 넓혀갔다. 그는 2020/21시즌 34경기 3도움, 2021/22시즌에는 35경기 2골 3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 성적은 40경기 7골 6도움이었다. 이번 시즌 루이즈는 20경기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루이스는 2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토트넘전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52분 정확한 프리킥으로 파우 토레스의 동점골을 도왔다. 빌라는 후반에 올리 왓킨스가 역전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을 2-1로 제압했다.
루이즈는 아스널과 짙게 연결되고 있다. 아스널은 2003/04시즌 26승 12무(승점 90)로 전무후무한 무패 우승을 달성한 뒤 오랜 기간 EPL을 제패하지 못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20년 만의 리그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도 루이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는 루이즈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맨시티는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의 뒤를 받칠 자원이 부족하다. 칼빈 필립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눈밖에 나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빌라가 루이즈를 순순히 내줄 가능성은 적다. 루이즈가 빌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기에 판매할 수 없다는 태도를 취할 수 있다. 루이즈와 빌라의 계약 기간이 2026년까지라는 점도 이적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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