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전창진 감독 "시합과 연습 같은 느낌으로", 조동현 감독 "기본부터 하자고 주문"

김우석 2023. 11. 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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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에 빠져있는 KCC가 현대모비스와 일전을 준비되어 있다.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오늘 경기부터 시합이지만 연습이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 교창이와 준용이가 같이 뛴다. 둘 다 많이 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1쿼터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그렇게 해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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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에 빠져있는 KCC가 현대모비스와 일전을 준비되어 있다.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3~24 정관장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가 이어진다.

KCC는 2연패와 함께 3승 7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규 시즌에 접어들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전창진 감독 역시 “무언가 크게 잘못되어 있다.”라고 말할 정도로 분위기와 흐름이 좋지 못하다. 지난 경기에서 송교창이 합류하며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이날 경기가 향후 시즌에 있어 중요한 좌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력이 퐁당퐁당이다. 서명진 부상 이탈 이후 팀 경기력이 떨어진 상태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승리와 패배를 오갔다. 가드 진 약화 등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오늘 경기는 예상이 힘든 경기다. 초반 흐름이 중요한 일전으로 보인다.

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공수에서 적극적인 것을 주문했다. 매치 상으로 힘들 수 있다. 트랜지션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부상 선수가 많아 힘든 상황이긴 하다. 방향성이 중요하다. 기본이 무너지면 나중에 어떤 상황이 되도 무너질 수 있다. 기본을 튼튼하게 가져가야 한다. 기본적인 것은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뜻이다. 지금은 새로운 것보다 잘 된 것을 가지고 이야기하려 한다.  

연이어 조 감독은 ”완벽한 찬스가 아니어도 던지라고 했다. 존슨은 1차전에 국내 선수에게 맡겼다. 오늘은 외국인 선수가 한다. ‘헬프를 안하겠다’고 했다. 타이밍을 잡는 것도 어렵다. 헬프는 진수나 지훈이가 할 수 있다. KCC가 아무래도 개인 능력이 좋다.“고 말했다.

또, 가드 진에 대해 “KCC 뿐만 아니고 매 경기 그렇다. 가드 진에서 득점이 나오길 바란다. 복귀하는 선수들이 있을 때까지 지금 선수들이 해주어야 한다. 찬스 때 자신있게 던지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국찬에 대해 ”국찬이가 친청 팀을 상대로 해주었으면 한다. 현수도 기용해볼 생각이다.“라고 전한 후 최진수 활용에 대해 ”존슨 수비를 맡겨볼 생각도 있다. 매치에 따라 3,4번으로 기용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오늘 경기부터 시합이지만 연습이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 교창이와 준용이가 같이 뛴다. 둘 다 많이 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1쿼터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그렇게 해봤다.“고 전했다.

또, 부족한 수비력에 대해 ”실제적으로 연습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시합 중 연습이 넌센스긴 하다. 안되는 부분은 확실하다. 역시 수비가 먼저다. 공격에 대한 움직임도 문제가 있긴 하다. 수비적인 것은 갑자기 변화를 가질 수 없다. 게임을 거듭하며 개선하겠다. 공격은 스피디한 라인업을 가동한다. 두 번째 라인업은 뒷받침이 키워드다. 공격적인 건 마찬가지다. 수비는 경기를 통해서 좋아져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득점은 분산해야 한다. 준용이 피딩이 중요하다. 존슨은 공격 루트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교창이가 해줄 것이다.“라고 전한 후 앞선 수비력에 대해 ”1번과 5번에 대한 수비력에 대한 문제다. 매년 마찬가지다. 어쨌든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계속 주입을 시켜서 보강해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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