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눈물왕자’ NC 페디, MVP 수상하고 또 울컥한 사연은?

손기성 2023. 11. 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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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가 2023년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최우수 선수(MVP)로 뽑혔습니다. 에디는 기자단 투표결과 총 111표 가운데 102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속에 올시즌 정규리그 최고의 선수로 공인받았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어제 아버지와 함께 미국에서 입국한 페디는 MVP 수상 소감을 정하면서 또 한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정규시즌 막판 팔뚝 부상을 당해 정작 중요했던 포스트 시즌에서 활약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아버지 등 가족들과 함께 한 에릭 페디의 특별했던 KBO 시상식 장면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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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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