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파크씨티 입주민 위한 두번째 ‘전용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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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는 친환경 선박 강소기업인 은성중공업과 국내 최대 규모인 66피트(ft) '파워 카타마란' 유럽형 요트 추가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아라뱃길에 럭셔리 프라이빗 요트 '로열파크씨티 1호'를 진수한데 이어 두번째다.
로열파크씨티 1호와 같은 제원으로 길이는 66피트(20.1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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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카타마란’ 추가 건조
파워 카타마란 요트는 하나의 몸체와 엔진으로 이뤄진 일반 요트와 달리 두 개의 몸체와 두 개의 엔진으로 이뤄진 요트다. 안정적이면서 파워 풀한 운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열파크씨티 1호와 같은 제원으로 길이는 66피트(20.1m)에 달한다. 승무원을 포함해 50여명이 승선할 수 있다. 2만1313가구의 최초 민간신도시 리조트특별시의 프리미엄 시범단지인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로열 마리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5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탑승이 가능하다. 데이투어와 선셋 투어로 진행되며, 주말 2회 운항 예정이다. 내년 9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준공 시점에 진수한다. 3호 요트도 추가로 제작하는 등 향후 12대의 럭셔리 요트를 운항할 계획이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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