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 장소 제공해

대한민국 종합 격투기 대회사 ‘블랙컴뱃’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에 촬영지로 장소 제공을 했다.

<사진제공 = 블랙컴뱃>

‘블랙컴뱃’은 최근 국가 대항전 등 세계 정상급 단체에 버금가는 규모로 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비질란테’ 5회에서는 작중 일명 ‘짭질란테’로 불리는 DK그룹의 부회장 역을 맡은 이준혁(조강옥 역)이 종합 격투기를 수련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작중 부와 명예를 지닌 조강옥이 개인 격투 훈련을 하는 장소가 실제 블랙컴뱃 선수들 및 일반 관원들이 수련하고 있는 송내에 위치한 블랙컴뱃 본관이다.

블랙컴뱃 관계자에 따르면 “격투기 체육관이지만 블랙컴뱃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시설과 인테리어에 많이 신경 썼다”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자 했기 때문에 현재 젊은 층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MA(종합격투기) 관련 소재를 다루는 영화나 TV 드라마 관계자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