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브브걸 소속사와 한솥밥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정기고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새 출발한다.

워너뮤직코리아는 27일 "정기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예명 큐빅(Cubic)으로 활동을 시작한 정기고는 2008년 첫 싱글 '바이바이바이(Byebyebye)'를 발매했다. 또한 2011년 발매한 싱글 '블라인드(Blind)'로 '제9회 한국 대중음악상' R&B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4년 그룹 '씨스타' 소유와 함께 듀엣 송 '썸'을 발표하며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의 OST ‘Be Your Love’(비 유얼 러브) 가창을 맡았다.

한편, 워너뮤직코리아엔 브브걸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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