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도전

금윤호 기자 2023. 11. 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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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부진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건강한 모습으로 국가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이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기록에 나선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 등을 합해 1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어 풀럼전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 여부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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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사진=울버햄튼 원더러스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부상으로 부진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건강한 모습으로 국가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이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기록에 나선다.

울버햄튼은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즈에서 풀럼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 중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와 컵대회 등을 합해 1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어 풀럼전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달성 여부가 달려있다.

울버햄튼은 현재 4승 3무 5패(승점 15)로 1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로 하위권에 머무리고 있는 풀럼(승점 12)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첼시(승점 16)를 밀어내고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역시 이번 시즌 가장 발끝이 날카로운 황희찬의 활약 여부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서는 풀럼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이후 5경기 만에 리그 승리에 도전한다. 현재 12득점 20실점으로 공수에 걸쳐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홈에서 치른 5경기에서는 7실점으로 선방했다.

황희찬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전망되는 울버햄튼과 풀럼의 경기는 28일 오전 5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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