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컨테이너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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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3시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의 한 컨테이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5분쯤 관할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1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3시 40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한 뒤 오후 4시쯤 잔불 정리까지 마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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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후 3시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의 한 컨테이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연면적 199㎡ 규모의 1층짜리 조립식 패널 구조의 건물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5분쯤 관할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12명과 펌프차 등 장비 3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3시 40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한 뒤 오후 4시쯤 잔불 정리까지 마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공장 내부에 있던 관계자 등 5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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