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GTO 준우승' 송영한, 세계랭킹 30계단↑…'톱5' 박상현·양지호도 상승

백승철 기자 2023. 11.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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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톱5에 입상한 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송영한(32)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 263위에서 233위로 도약했고, 이번 시즌 초 800위 밖이었던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렸다.

고군택(24)은 오히려 4계단 하락한 세계 323위가 됐다.

14언더파 274타를 쳐 우승을 차지한 나베타니 다이치(일본)는 세계랭킹 310위로, 148계단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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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에 출전해 톱5 성적을 거둔 송영한, 박상현, 양지호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에서 톱5에 입상한 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송영한(32)은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 263위에서 233위로 도약했고, 이번 시즌 초 800위 밖이었던 순위를 꾸준히 끌어올렸다.



 



송영한은 지난 26일 일본 고지현 고치 구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데 힘입어 공동 2위(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마쳤다. 



 



나란히 공동 5위를 기록한 박상현(40)은 세계 207위로 9계단, 양지호(34)는 세계 435위로 36계단 각각 올라섰다.



 



고군택(24)은 오히려 4계단 하락한 세계 323위가 됐다.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잃는 바람에 단독 50위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14언더파 274타를 쳐 우승을 차지한 나베타니 다이치(일본)는 세계랭킹 310위로, 148계단 뛰어올랐다. 16번 홀까지 송영한에 1타 뒤진 2위였던 나베타니는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1타 차 우승을 만들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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