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결정 앞둔 용산 "부산, 이미 큰 성공 거뒀다는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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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엑스포 유치에 주력했던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부산은 국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적인 도시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남은 하루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국 대표단은 정부와 민간이 한마음이 돼 뛰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것을 많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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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부산, 자유민주주의 상징적 도시 돼"
"파리의 한 외교관, 이미 큰 성공 평가하기도"
"민관 한마음 뛰는 모습에 대단한 나라라고 들어"
[파이낸셜뉴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엑스포 유치에 주력했던 대통령실은 "우리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부산은 국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적인 도시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7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파리에서 만난 한 외교관은 부산은 엑스포 유치와 별개로 이미 큰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남은 하루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국 대표단은 정부와 민간이 한마음이 돼 뛰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것을 많이 들었다"고 소개했다.
이 대변인은 "엑스포 유치 노력에 대통령과 대통령실, 정부, 기업 등 각종 사회단체를 비롯해 여야를 초월해 국회와 정치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야당 의원들을 주축으로 한 유치지원특별위도 계속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열리는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선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국간 최종 프레젠테이션(PT) 이후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의 3파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첫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득표국이 없을 경우 1~2위 도시가 2차 결선 투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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