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화 이적한 안치홍 보상으로 10억원만 받아

주미희 2023. 11. 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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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로 이적한 프리에이전트(FA) 안치홍(33)에 대한 대가로 선수 대신 보상금만 받는다.

롯데 구단은 27일 "FA 안치홍 선수의 한화 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보상금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롯데로부터 연봉 5억원을 받았던 안치홍의 보상금은 10억원이다.

4년 전 롯데와 4년 총액 56억원에 계약했던 안치홍은 이번 FA 시장에서는 한화와 최대 6년에 총액 72억원을 받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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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로 이적한 프리에이전트(FA) 안치홍(33)에 대한 대가로 선수 대신 보상금만 받는다.

롯데 구단은 27일 “FA 안치홍 선수의 한화 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보상금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A B등급이었던 안치홍에 대한 보상은 보상 선수 1명(25인 보호)+전년도 선수 연봉의 100% 또는 전년도 선수 연봉의 200%다.

올 시즌 롯데로부터 연봉 5억원을 받았던 안치홍의 보상금은 10억원이다.

4년 전 롯데와 4년 총액 56억원에 계약했던 안치홍은 이번 FA 시장에서는 한화와 최대 6년에 총액 72억원을 받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앞서 롯데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내야수 오선진과 최항을 지명해 안치홍의 공백을 메웠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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