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포항 서포중 진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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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경북 포항 서포중학교를 찾아 학생 대상으로 진로 강연을 가졌다.
포항 서포중은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 비서관,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안삼환 서울대학교 독문과 교수, 개그우먼 남정미, 박성제 전 MBC 사장 등 사회 각층의 유력인사를 초청해 진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강연에는 지역구 김정재 국회의원, 연규식 경북도의원이 참석하는 등 지역 정가에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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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경북 포항 서포중학교를 찾아 학생 대상으로 진로 강연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포중학교 전교생 12명을 대상으로 '독일은 어떻게 1등 국가가 되었나?'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전 위원장은 △독일은 어떻게 패전국에서 1등국가가 되었나? △독일이 성공적으로 통일을하게 된 비결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제대로 된 보수와 진보는 어떤 모습인가?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당부 등으로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항 서포중은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 비서관,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안삼환 서울대학교 독문과 교수, 개그우먼 남정미, 박성제 전 MBC 사장 등 사회 각층의 유력인사를 초청해 진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서포중 이동원 교장은 "형식적이고 비현실적인 교육을 넘어서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오랜 경험과 내공을 지닌 강사님을 모시고 진로 교육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강연에는 지역구 김정재 국회의원, 연규식 경북도의원이 참석하는 등 지역 정가에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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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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