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안치홍 보상금으로 10억 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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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안치홍을 FA로 내보낸 대가로 선수 대신 보상금 10억 원을 받는다.
롯데는 27일 "FA 안치홍 선수의 한화 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선수 대신 보상금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 20일 FA 자격을 얻은 안치홍이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면서 그에 따른 보상 선수를 받아야 했다.
롯데는 보상 선수 대신 올 시즌 연봉 5억 원인 안치홍의 보상금으로 10억 원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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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안치홍을 FA로 내보낸 대가로 선수 대신 보상금 10억 원을 받는다.
롯데는 27일 “FA 안치홍 선수의 한화 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선수 대신 보상금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 20일 FA 자격을 얻은 안치홍이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면서 그에 따른 보상 선수를 받아야 했다. FA B등급이었던 안치홍에 대한 보상은 보상 선수 1명(25인 보호)+전년도 선수 연봉의 100% 또는 전년도 선수 연봉의 200%다.
롯데는 보상 선수 대신 올 시즌 연봉 5억 원인 안치홍의 보상금으로 10억 원을 선택했다.
한편 롯데와 4년 총액 56억 원에 계약했던 안치홍은 이번 FA 시장에서는 한화와 최대 6년 총액 72억 원을 받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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