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된 '던파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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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1부 온라인 쇼케이스와 2부 오프라인 행사로 나눠 2주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1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됐다.
'던파 페스티벌' 2부는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면서, '던파 페스티벌 이즈 백(던파 페스티벌 is back)'이라는 슬로건으로 무대 행사, 전시, 체험 이벤트, 굿즈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던파' 개발진은 'DDC(DNF developers Conference)'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에 올라 특별 강연을 선보일 뿐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서 사진촬영 등을 진행하며 이용자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DDC' 오프닝 세션은 '던파' 토크쇼 '정준도 성캐랑 중계' 출연진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두 번째 세션에는 네오플 김현석 팀장이 '레기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풀어냈다. 이어 네오플 유제헌 파트장, 김대수 팀장, 주현태 팀장, 여하경 대리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던파' 개발의 다양한 비화를 전했다. 이외에 '던파' 앰버서더인 BJ 보겸의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는 '던파' 세계관 속 선계를 전시로 구현한 '스토리 회랑: 선계(仙界)', 8비트 디자인의 '던파' 캐릭터들로 즐기는 '파핑파핑 어드벤처', '파핑파핑 키오스크' 등 각종 체험 이벤트도 제공됐다. '던파 페스티벌' 기념 특별 굿즈가 판매된 공식 굿즈샵과 2차 창작물 마켓 '플레이마켓 시즌5'도 방문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은 '던파 콘서트'가 진행됐다. 지난 6월 게임사 최초로 네오플이 창단한 발달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의 무대를 시작으로 '밴드 하모니', '던파 밴드'의 공연으로 '던파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던파' 개발을 총괄하는 네오플 이원만 디렉터는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던파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게임 안팎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던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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