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부산 이전 KCC, 홈 3경기 평균 100% 가깝게 증가... 기대되는 '부산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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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성공적인 흥행 몰이와 함께 인상적인 관중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전격 이전한 KCC는 월요일 경기 전까지 벌어진 홈 3경기 평균 관중이 무려 6,035명이다.
개막전에서 8,780명이 입장하며 흥행을 예감했던 부산 KCC는 이후 두 경기에서 만 명에 가까운 관중이 입장하며 총 18,014명이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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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성공적인 흥행 몰이와 함께 인상적인 관중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전격 이전한 KCC는 월요일 경기 전까지 벌어진 홈 3경기 평균 관중이 무려 6,035명이다. 지난 시즌과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무려 100%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3,315명이었다.
개막전에서 8,780명이 입장하며 흥행을 예감했던 부산 KCC는 이후 두 경기에서 만 명에 가까운 관중이 입장하며 총 18,014명이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은 것.
지난 2년 동안 농구단 공백에 갈증을 느꼈던 부산 농구팬과 허웅, 최준용, 송교창 그리고 KBL 레전드인 이상민 코치까지 합류한 KCC는 부산에 새로운 농구 붐을 일으키고 있다.
비 시즌 최준용을 영입하며 기존 허웅, 이승현, 송교창으로 이어지는 스쿼드를 완성하며 ‘슈퍼 팀’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KCC는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시즌에 접어들어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KCC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주고 있다. 감사할 따름이다. 부산이 역시 농구 열기가 뜨겁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7일 KCC는 현대모비스를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노린다. 송교창이 합류한 KCC는 반전을 노리고 있다. 관중 동원에 성공하고 있는 이날 KCC 경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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