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신임 총장에 이건우 전 서울대 공대 학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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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제5대 총장에 이건우 전 서울대 공과대 학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총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MIT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건우 신임 총장은 "앞으로 학문과 연구의 선봉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험하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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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제5대 총장에 이건우 전 서울대 공과대 학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총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MIT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로 부임해 서울대 공과대학장, 대한기계학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 기계공학부 명예교수와 국민대 기계공학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컴퓨터지원설계(CAD)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 총장은 우리나라 공학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데 기여해 왔고, 이공계 교육정책 수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왕성히 활동해 온 교육행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총장은 교육부 장관 동의와 과기정통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임명된다. 임기는 4년이다.
이건우 신임 총장은 "앞으로 학문과 연구의 선봉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험하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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