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중재 나선 카타르…"러시아 내 우크라 어린이 구출 노력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타니 카타르 총리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노력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더 많은 어린이가 풀려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더힐이 보도했다.
총리는 "카타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쟁에서 중재 역할을 해 왔다"라며 "이것은 카타르 외교 정책의 근간이 되어 왔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리 "다양한 분쟁에서 중재…이는 외교정책의 근간"
[서울=뉴시스]이동현 인턴 기자 =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타니 카타르 총리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노력이 현재 진행 중"이라며 "더 많은 어린이가 풀려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더힐이 보도했다.
총리는 "카타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쟁에서 중재 역할을 해 왔다"라며 "이것은 카타르 외교 정책의 근간이 되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노력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타르는 최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다른 외국인 인질들을 구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 과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카타르 지도자들의 파트너십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카타르는 최근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귀환을 도왔으며, 총리는 더 많은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총리는 "우리는 이것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작은 나라의 기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고 있다"며 "러시아와의 소통 채널을 통해 우크라이나 아이를 구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카타르는 지난 10월 16일 우크라이나 전쟁중 러시아로 강제로 끌려간 어린이 4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oifla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소녀가장 성폭행하다 급사…천벌 받은 인도 남성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
- 비트코인 1억 넘어 어디까지[트럼프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