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2’ 풍자X이희철, 어떻게 친해졌나 “클럽에서 만나”
김나연 기자 2023. 11. 27. 17:27
넉살에게 ‘장모 치와와’라는 별명이 붙은 사연은 무엇일까.
29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는 넉살과 이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한혜진, 모니카, 풍자, 엄지윤은 래퍼 넉살과 요식업 CEO 이희철이 등장하자 열띤 환호를 보낸다.
전 시즌에 출연해 뼈 때리는 어록을 남겼던 레전드 게스트 넉살은 시즌2가 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라맛 토크에 “따라가기 힘들어요”라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대화 도중 무대 위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올라운더 래퍼 넉살이 아내로부터 ‘장모 치와와’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엄지윤은 “장모님하고 조금 사이가 안 좋아요?”라며 근심 어린 눈빛을 보낸다.
한편, 풍자의 절친 이희철은 “둘이 어떻게 그렇게 친해지게 된 거예요?”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클럽에서 만났어요”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풍자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풍자는 “이렇게 저렇게 해서 만나게 됐죠”라고 얼버무리며 급 수습에 나서는가 하면 “독서실이나 서점에서 만난 걸로 해달라”면서 방송용으로 미화를 시도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내편하자2’는 29일(수) 0시 LG U+모바일tv를 통해 방송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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