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 수상
조선일보 2023. 11. 27. 17:27
2021년부터 대한소프트테니스 협회장을 맡아 비인기종목에 기여하고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한 정인선(63)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회장이 연세체육회(회장 이관식)가 선정 수상하는 2023 ‘김운용 체육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운용 체육인상’은 공로부문 시상으로 대한민국 및 연세대학교 체육발전에 공헌하신 분께 드리는 상이다. 우수 지도자에게 시상하는 ‘이성구 체육인상’은 LG 트윈스를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 데 기여한 김정준(53) LG 트윈스 수석코치, 올해 국내외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에는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 금메달과 PGA투어 소니오픈 우승자인 김시우(28)가 선정됐다. 12월 14일 오후 6시30분 2023연세체육인의 밤(더 채플앳 청담)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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