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노래하겠다"…악뮤,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성료

박결 인턴 기자 2023. 11.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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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악뮤(AKMU)'가 4년여 만에 연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악뮤는 "팬분들과 연말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음악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저희는 늘 이 자리에서 변함없이 노래할 테니 오래오래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한편 악뮤는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고양, 대구, 창원, 수원, 순천, 대전, 인천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17회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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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서 '악뮤토피아' 열어
[서울=뉴시스] 듀오 '악뮤(AKMU)'.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듀오 '악뮤(AKMU)'가 4년여 만에 연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가 지난 24~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악뮤 2023 콘서트 [악뮤토피아]'를 펼쳤다.

두 사람은 올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러브 리(Love Lee)'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옴니버스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VCR이 재미를 더했고, 앙코르는 관객들이 원하는 즉흥 신청곡으로 꾸며졌다.

악뮤는 "팬분들과 연말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음악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저희는 늘 이 자리에서 변함없이 노래할 테니 오래오래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한편 악뮤는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고양, 대구, 창원, 수원, 순천, 대전, 인천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17회 공연한다. 자립준비청년을 공연에 초청하기도 한다. 이들의 문화 경험 확대 및 정서 지원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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