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ESG 수상'

심희진 기자(edge@mk.co.kr) 2023. 11.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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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4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와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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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배 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왼쪽)이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4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종합병원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와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등 2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병동 간호사실에서부터 의료 폐기물과 일반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기 시작했으며, 간호사 유연근무제 도입, 물류 자동화, 비대면 회진 등을 도입하며 새로운 근무 환경을 마련한 바 있다. 또 세계 최초로 HIMSS(Healthcare Information & Management System Society) IT 인프라 3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7단계를 인증받아 환자와 임직원이 안전한 디지털 병원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 결과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 스마트 병원 부문에서 '국내 1위'를 달성하였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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