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든…'찾아가는 어린이 금융스쿨' 열립니다

유준호 기자(yjunho@mk.co.kr) 2023. 11.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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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용돈 관리와 소비 의사 결정, 저축과 투자, 신용, 보험 등을 주제로 밀착형 금융 수업을 진행한다.

27일 금감원은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의 환경과 관심 주제를 반영해 실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고 이해하기 쉬운 수업이 되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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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용돈 관리와 소비 의사 결정, 저축과 투자, 신용, 보험 등을 주제로 밀착형 금융 수업을 진행한다.

27일 금감원은 "찾아가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의 환경과 관심 주제를 반영해 실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고 이해하기 쉬운 수업이 되도록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SS 어린이 금융스쿨은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어린이 조기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금감원이 시범 운영해본 결과, 올해 상반기 참여 경쟁률이 7대1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금감원은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경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직접 양육시설을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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