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금융위 '대주주 적격성 충족' 명령 불복… 취소 소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상인이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충족 명령과 주식 처분 명령을 내린 금융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해 27일 명령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0월5일 상상인에 계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주식처분명령을 통보한 바 있다.
내년 4월4일까지 상상인저축은행 주식 1134만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주식 578만주를 처분하도록 명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10월5일 상상인에 계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주식처분명령을 통보한 바 있다. 내년 4월4일까지 상상인저축은행 주식 1134만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주식 578만주를 처분하도록 명령했다.
대주주가 소유한 저축은행 주식 10%를 제외한 나머지를 매각하라는 것으로 금융위는 6개월 내 처분하라고 명령했다. 상상인은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두 저축은행의 실질적 소유주인 유준원 상상인 대표가 상상인 지분을 처분해야 하지만 이날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
상상인 관계자는 "처분명령이 대주주적격성유지요건의 충족명령을 전제하는 것임을 고려, 충족명령과 처분명령 전부에 대한 취소청구 및 효력정지 신청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측은 이번 행정처분에 대한 행정소송과 별개로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매각 검토를 진행 중이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안 갚고 이별?" 전남친 알몸사진 SNS 올린 20대 女 집유 - 머니S
- '♥권상우' 손태영, 딸과 일상 공개… "미모 美쳤다" - 머니S
- BTS 뷔, 입대 준비 돌입… "머리 깎아도 잘생겼어" - 머니S
- 고속도로 통행료 내던 70대 운전자, 차·요금소 사이에 끼어 숨져 - 머니S
- 신애라, '홍현희♥제이쓴' 子 준범과 찰칵… "이모 아니라 할머니" - 머니S
- "시어머니 잔소리 싫어" 남편에 맥주병 던진 여성… 징역 2년 '집유' - 머니S
- '주얼리' 이지현, 10년간 양육비 못 받아… "아이들 아빠도 힘들어" - 머니S
- '굿바이 청룡여신' 김혜수, 마지막 시상식 눈물… "후회없이 충실했다" - 머니S
- '당기시오' 문 세게 밀어 70대 행인 사망… 50대 집행유예 1년 선고 - 머니S
- "길채의 의연함" 안은진, 청룡 영화제 속옷 노출… "노미네이트 감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