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9인, 특허 73건 종합 평가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3. 11.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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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특허 등 우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 창업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특허 품질, 기술 동향,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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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대상 심사 이렇게

◆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특허 등 우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 창업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특허 대상에서는 특허 총 73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1차 심사에서는 대한변리사회가 자체 개발한 특허 등급 평가 시스템인 엑시스밸류를 활용했다.

엑시스밸류를 통해 각 특허에 PA 등급을 매겼고, 이 중 PA 4등급 이상을 받은 특허 23건을 선정해 2차 심사에 돌입했다.

2차 심사는 지난 14일 9명의 심사위원이 참가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다. 특허 품질, 기술 동향,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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