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정재 저녁식사 사진에 대상홀딩스 ‘상한가’…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상홀딩스와 대상홀딩스 우선주가 27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상홀딩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9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도 가격제한폭(29.99%)까지 상승하며 9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씨는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 관계인데 대상그룹 종목이 투자자 사이에서 소위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상홀딩스와 대상홀딩스 우선주가 27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상홀딩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9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도 가격제한폭(29.99%)까지 상승하며 9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처럼 대상그룹 관련 종목이 이날 강세를 보인 데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사진이 전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씨는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 관계인데 대상그룹 종목이 투자자 사이에서 소위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한 장관과 이 씨는 현대고 동문이기도 하다.
한 장관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설이 나오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장관이 잇따라 지역 곳곳을 방문해 법무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등 대민 접촉면을 늘리는 광폭 행보를 보이자 일부 종목이 테마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오르기도 했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혜리 “이만기와 스캔들 후 앨범 반품…15년간 생활고”
- 한동훈·이정재, 주말밤 서울 갈빗집서 식사…어떤 인연?
- “北이 통일하면 전셋집 찾아 헤맬 일도, 자살할 일도 없어” 北사이트에 시 응모해 당선된 60대
- [단독] 검찰 “김용, 휴대전화 은닉하는 등 범행은폐 반복하며 수사에 대비”
- “200석 자뻑, 과반은커녕 승리가능성도 없어…개딸 파시즘” 野 비주류 토론회서 비판 쏟아져
- “준석이 도덕 없는 건 부모 잘못” 인요한에 이준석 “어디서 배워 먹었나” 격앙
- 이영애 “딸 연예인 DNA 있다…예중 진학해 성악”
- 정권교체때마다 불거진 ‘국정원 권력투쟁’ 뿌리뽑는다
- “간첩활동 혐의, 이스라엘에 부역”…팔레스타인 남성 2명 공개처형
- ‘부산 3선’ 하태경, 내년 총선 종로 출마 선언…“당 수도권 승리 견인차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