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관객 200만 돌파…투자·배급사 주가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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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열풍을 타고 투자·배급사의 주가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서울의 봄'을 투자·배급한 콘텐트리중앙은 오늘(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32% 오른 1만 6,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엿새만인 이날 오후 1시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개봉 첫날부터 20만 3,8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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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열풍을 타고 투자·배급사의 주가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서울의 봄'을 투자·배급한 콘텐트리중앙은 오늘(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32% 오른 1만 6,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엿새만인 이날 오후 1시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흥행 속도다. '범죄도시3'가 개봉 3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고,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7일 차에 이 고지를 넘었다.
'서울의 봄'은 개봉 첫날부터 20만 3,8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주말인 지난 24~26일에는 총 14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씨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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