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매물장터] 연매출 120억 식품제조 기업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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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시설을 보유한 식품제조 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대기업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와 영업이익 1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신사업을 위해 새로운 업체를 인수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행렬도 이어졌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식품 관련 외감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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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매일경제 레이더M·한국M&A거래소 매물장터에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시설을 보유한 식품제조 업체 A사가 매물로 나왔다.
A사는 임류·농산물 가공식품 제조사다. 대규모 자본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을 위해 생산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기업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와 영업이익 1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연 매출액은 120억원인데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경우 200억원 이상도 가능하다는 게 거래소 측 의견이다.
B사는 수도권에 위치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형 영수학원이다. 오랜 기간 지역을 대표하며 학부모들의 신뢰가 두텁다. 연 매출액은 100억원이다. 인근 지역에 새로운 신도시가 형성되면서 동일한 브랜드로 확장 시 추가로 현재 매출액의 50% 선까지 매출을 늘릴 수도 있다. 스타 강사가 없어도 성장성과 지속성을 지녔고 시스템적 경영이 가능하다.
C사는 정보기술·시스템 통합 업체다. C사는 전문적인 데이터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구조화된 정보 시스템 구축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C사의 기술력이 실증되면서 비대면 영업 활동이 늘어난 결과로 매출액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연 매출액은 70억원이다. 향후 특허기술을 보유한 의료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
신사업을 위해 새로운 업체를 인수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행렬도 이어졌다.
인수 물건을 찾는 D사는 식품 관련 외감 기업이다. 식품 관련 프랜차이즈 인수에 관심이 있으며 한우 고기 전문점, 카페 등이 인수 우선순위다. 인수 가능 금액은 300억원이다.
E사는 건축 설계·서비스 분야 코스닥 상장사로서 최고 수준의 건축설계사무소다. 건축감리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다. 인수 가능 금액은 200억원 수준이다.
F사는 고무 관련 부품 분야 외감 기업이다. 부품·소재와 화학 분야 기업 인수에 관심이 있다. 타 분야 사업을 인수해 다양한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갖추길 희망하고 있다. 차입금이 적은 재무 구조를 가진 기업 인수를 선호한다. 인수 가능 금액은 100억원 수준이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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